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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득점 집중 분석
맨시티 득점 집중 분석
개요
맨체스터 시티는 개막 3경기에서 5골(경기당 1.67골)을 기록했습니다. xG 합계 5.68로 기대득점 대비 -0.68 낮은 마무리를 보였고, 득점은 모두 오픈플레이에서 나왔습니다. 득점 분포는 홀란 3골·레인더르스 1골·체르키 1골입니다. 기준 경기: 울브스 0-4 시티, 시티 0-2 토트넘, 브라이턴 2-1 시티.
| 지표 | 수치(3경기) |
|---|---|
| 총 득점 / 경기당 | 5골 / 1.67골 |
| xG 합계 / 차이 | 5.68 xG / -0.68 (득점−xG) |
| 오픈플레이 / 세트피스 득점 | 5골 / 0골 (개막 3경기 기준 내역 집계) |
| 주요 득점자 | 에를링 홀란 3 · 티지아니 레인더르스 1 · 라얀 체르키 1 |
| 경기별 득점 | 울브스전 4(홀란 2, 레인더르스 1, 체르키 1) / 토트넘전 0 / 브라이턴전 1(홀란) |
1) 오픈플레이 의존도: 세트피스 득점 0골. 코너·프리킥 직후 세컨드 페이즈 설계 보완 필요.
2) xG 대비 마무리: 총 -0.68로 소폭 언더퍼폼. 결정력 자체보다 마지막 패스 질과 박스 내 선택 문제가 영향.
3) 에이스 집중도: 홀란이 리그 3골로 팀 득점의 60% 담당. 2선 득점 루트 다변화가 과제.
득점 패턴 디테일
울브스전(4-0): 좌측 크로스 → 니어포스트 마무리(홀란), 전진 패스 뒤 원터치 마무리(레인더르스), 중앙 침투 후 박스 내 마무리(홀란), 우측 콤비네이션 후 체르키의 첫 골. 전개 속도와 하프스페이스 침투가 매끄러웠고, 리코 루이스의 폭넓은 빌드업 가담이 컷백 루트를 열었습니다.
토트넘전(0-2): 강한 중원 압박에 빌드업이 흔들리며 박스 진입 빈도 감소. 박스 외곽에서의 결정적 키패스 부족으로 유효슈팅 대비 기대득점이 낮게 형성.
브라이턴전(1-2): 전반 우세 속 홀란 선제 후, 후반 교체 이후 전환 국면에서 주도권 상실. 마지막 패스 질 하락으로 추가골 실패, 페널티 실점 후 역전 허용.
전술·루트별 제언
- 컷백 루트: 측면–하프스페이스–박스의 삼각형 유지로 니어/파 간격을 벌려야 함. 윙의 대각 컷인 시 8번 롤의 더딜(3인 패턴)을 의식적으로 실행.
- 세컨드볼 득점화: 올시즌 리그 3경기 기준 2차 상황 득점 부재. 박스 엣지에서 레인더르스의 중거리와, 포든 복귀 시 xThreat 보강이 필요.
- 세트피스: 근거리 스크리너 + 백포스트 러너 구성으로 첫 득점 창출. 킥 이후 리바운드 대비 라인 정렬을 미리 설계.
장점: 수비를 니어–파로 갈라놓는 러닝과 골문 앞 첫 터치의 위력으로 낮은 xG 찬스도 골로 전환.
한계: 컷백 대비가 완비된 팀 상대로는 원터치 콤비네이션·박스 외곽 중거리 대안이 즉시 가동돼야 효율 유지.
Q&A
Q. 왜 xG보다 덜 넣고 있나?
A. 마무리 질도 요인이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마지막 패스 정확도가 떨어지며 골문 앞 의사결정이 둔화된 영향이 큽니다. 반면 울브스전처럼 전개 속도가 살면 xG 대비 득점 효율이 상승합니다.
Q. 세트피스 득점이 없는 이유는?
A. 킥 직후 세컨드 페이즈 설계가 단순하고, 엣지 슈터의 포지셔닝이 낮기 때문입니다. 레인더르스·베르나르두의 박스 엣지 점유를 높이면 즉시 개선 여지가 큽니다.
Q. 다음 라운드에서 기대할 변화는?
A. 더비 전 준비 기간 동안 후반 전환 대응·세컨드볼 회수 빈도, 그리고 세트피스 루틴(스크리너+백포스트 러너)이 주요 보정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분석/결론
요약: 맨시티의 초반 득점은 오픈플레이 중심으로, 총 5골·xG 5.68에서 소폭 언더퍼폼입니다. 홀란 비중이 높은 만큼 2선 득점 분산과 세트피스 루틴 개선이 ‘득점의 두 번째 엔진’이 될 전망입니다. 전개 속도와 마지막 패스 질을 회복하면 xG와 실제 득점의 격차는 빠르게 좁혀질 가능성이 큽니다.
자료: 경기 리포트·하이라이트(맨시티 공식, ESPN, 프리미어리그, 스카이스포츠), xG 데이터(Understat) 등 공개 기록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