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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라인업 예상 정리

    기준: 2025-09-02 KST, 다음 경기 맨시티 vs 맨유(2025-09-14, 에티하드)

    부제: 부상·복귀 업데이트와 전술별 베스트 XI

    최근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역전패를 당한 뒤, 맨시티국가대표 휴식기 이후 재정비가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 여름 합류한 라얀 체르키허벅지 부상으로 약 두 달 이탈하고, 사비뉴·요슈코 그바르디올은 단기 결장 후 더비 복귀 가능성이 언급됩니다. 필 포든은 경미한 문제로 브라이턴전 명단 제외였으나 더비 복귀 예상이며, 중원에선 코바치치가 장기 재활 후 9월 말 복귀 전망입니다. 이러한 변수를 반영해 포지션 경쟁전술 대안을 정리합니다.

    부상/복귀 타임라인 요약
    라얀 체르키: 허벅지 부상, 약 2개월 이탈(10월 말 복귀 예상).
    포든: 미세한 컨디션 이슈 → 더비 복귀 유력.
    사비뉴, 그바르디올, 쿠사노프: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후 복귀 가능성.
    코바치치: 아킬레스 수술 후 재활 막바지, 9월 말 복귀 관측.
    예상 선발 XI (4-2-3-1) 대안/로테이션 & 역할
    GK 제임스 트래퍼드 에데르송(벤치), 베티넬리: 빌드업 대비 상황별 로테이션
    RB 리코 루이스 마테우스 누네스의 변형 RB(인버트) 카드로 전술 유연성
    CB 존 스톤스 쿠사노프(복귀 시 대체), 상황에 따라 디아스와 짝 변경
    CB 루벤 디아스 그바르디올(컨디션 회복 시 좌CB 우선), 에어리얼 듀얼 보강
    LB 라얀 아이트누리 그바르디올/아케로 좌측 안정성 강화, 전진 시 크로스 각도 다양화
    DM 로드리 코바치치 복귀 시 더블 피벗 로테이션, 후반 템포 조절
    CM 티지아니 레인더르스 베르나르두와 상호 스위치, 전반엔 전진 패스·후반엔 점유 유지
    AM 베르나르두 실바 포든 복귀 시 AM 교대, 우측으로 이동해 내전개 주도
    RW 오스카르 봅 포든/사비뉴 컨디션에 따라 선발 경쟁, 도쿠는 드리블 돌파 조커
    LW 오마르 마르무시 도쿠·포든과 스위치, 컷인/침투 패턴 혼합으로 홀란 지원
    ST 에를링 홀란 마르무시·도쿠의 측면 볼 운반이 컷백·세컨드볼 창출의 열쇠

    참고: 브라이턴전은 트래퍼드가 선발로 나섰고, 누네스의 변형 풀백 운용, 아이트누리의 선발 기용이 확인되었습니다. 체르키는 부상 여파로 향후 일정에서 제외될 전망입니다.

    전술별 라인업 변형 가이드

    1) 4-2-3-1(기본값): 로드리-레인더르스의 더블 피벗으로 1·2선 연결을 안정화하고, 베르나르두가 10번·우측을 오가며 하프스페이스에서 전개→침투를 유도. 마르무시는 좌측에서 볼 운반·컷인을 병행해 홀란의 니어포스트 러닝과 궁합을 맞춥니다.

    2) 4-3-3(포든 복귀 시): 포든을 좌/중앙에 배치해 탈압박과 전진 패스를 늘리고, 베르나르두를 우측 내부로 두어 내전개 비율을 높입니다. 이때 리코 루이스의 인버전으로 3-2 빌드업 변환을 자주 사용.

    3) 측면 드리블 극대화: 상대가 하프스페이스를 촘촘히 잠글 때 도쿠 또는 복귀하는 사비뉴를 투입해 1대1 돌파로 진입 각을 만듭니다. 컷백 대비가 강한 팀 상대로는 레인더르스의 2선 중거리 옵션을 활성화.

    상대(맨유) 대비 매치업 포인트

    • 전환 방어: 브라이턴전에서 드러난 후반 전환 대처를 보완해야 합니다. 루이스-스톤스-디아스의 역압박 반응 속도가 관건.
    • 세컨드볼: 세트피스 2차 상황에서 실점 위험이 커졌던 만큼, 레인더르스·베르나르두의 박스 가장자리 커버를 명확히.
    • 교체 카드: 포든 컨디션에 따라 AM/RW 스위치, 후반에는 도쿠·사비뉴 카드로 속도전 전환.

    Q&A

    Q. 골키퍼는 누가 선발일까?
    A. 최근 흐름은 제임스 트래퍼드가 선발 기회를 받고 있습니다. 빌드업·크로스 처리 안정성에 따라 에데르송 복귀 선발도 열려 있습니다.

    Q. 포든이 나오면 포지션은?
    A. AM 또는 좌측에서 인버트 역할을 맡아 하프스페이스 볼 소유와 세컨드볼 회수에 기여합니다.

    Q. 체르키 공백은 어떻게 메우나?
    A. 오스카르 봅의 연계, 도쿠의 돌파, 마르무시의 컷인이 조합돼 공백을 분산 커버합니다.

    분석/결론

    요약: 맨시티의 베스트 XI는 4-2-3-1을 기본으로 포든의 복귀 여부에 따라 4-3-3으로 변형됩니다. 체르키 이탈은 아쉽지만, 봅·도쿠·마르무시의 조합으로 측면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비에선 아이트누리 가세로 좌측 전개가 유연해졌고, 그바르디올의 컨디션 회복이 라인 안정성의 마지막 퍼즐입니다. 더비전 관건은 후반 전환 대처세컨드볼 커버, 그리고 교체 직후 라인 간격 유지입니다.